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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해양산업 / AX 동향

산업 및 기술 주요 동향을 아래와 같이 공유드립니다.
해양산업 글로벌 동향
HD KSOE, AI 기반 선박 보조기기 자율 최적화 기술 LR 기본승인 획득
HD한국조선해양(HD KSOE)의 통합 스마트십 솔루션 VesselWise에 적용되는 ‘보조기기 자율 최적화 기능’이 영국 로이드선급(LR)의 기본승인(AiP)을 획득했습니다. AI와 자동화 기술을 활용해 선박 내 보조기기의 운전을 최적화하는 기술로, 향후 17만4천㎥급 LNG 운반선에 적용해 실제 선박에서 검증할 예정입니다.
미국 Nauticus Robotics, 기존 수중 ROV에 적용 가능한 자율운항 소프트웨어 상용화
미국 Nauticus Robotics는 9월 9일 기존 원격조종 수중로봇(ROV)에 적용할 수 있는 자율화 소프트웨어 ‘Nauticus ToolKITT’를 상용 출시했습니다. 새로운 로봇을 도입하지 않고 현재 운용 중인 ROV에 소프트웨어를 탑재해 조류에 대응한 위치 유지와 웨이포인트 이동 등을 지원하며, AI와 센서·알고리즘이 조종사를 보조하는 방식입니다. 완전 무인화보다 기존 장비와 사람의 역할을 유지하면서 자율기능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접근이라는 점이 특징입니다.
일본 Exa·Aeronext·Forcesteed Robotics, 드론·AI·디지털트윈 결합 선박검사 기술 개발
일본 Aeronext는 Exa와 Forcesteed Robotics가 추진하는 선박 검사 자동화용 Physical AI 플랫폼 개발에 참여했습니다. 드론으로 선박 데이터를 수집하고 AI가 이를 인식·분석한 뒤 디지털트윈에서 결과를 시각화하는 방식으로, 드라이도크나 선박 내부의 접근이 어려운 공간에서 검사 업무의 자동화와 인력 부담 완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CMA CGM·Bureau Veritas·SDARI, AI 지원 컨테이너선 공동 개발
CMA CGM과 Bureau Veritas, 중국 SDARI는 디지털 기술과 AI 기반 의사결정 지원기능을 적용한 컨테이너선 개념을 공동 개발합니다. 에너지 효율과 운항성능, 선박과 화물의 안전성을 높이고 선원 업무부담을 줄이는 것이 목표이며, 완전 무인화보다 선원의 감독과 운항 통제를 유지한 상태에서 디지털 기술이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방식을 검토합니다.
Fugro, 싱가포르에 AI 기반 해양 디지털트윈 역량 확대
글로벌 해양 Geo-data 기업 Fugro는 싱가포르 혁신 허브에 AI 기반 해양 디지털트윈 기술을 구축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물리탐사, 지반조사, 실험실 데이터와 영상정보 등을 하나의 분석환경에 통합하고 AI와 머신러닝을 활용해 데이터 해석과 분석을 자동화함으로써 해양·연안 개발사업의 조사와 의사결정을 지원합니다. 향후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관련 역량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Inmarsat, 디지털 선박 연결망 ‘NexusWave’ 사이버보안 형식승인 획득
Inmarsat Maritime은 9월 8일 선박용 다중 네트워크 연결 서비스 ‘NexusWave’에 대해 Bureau Veritas의 사이버보안 형식승인을 획득했습니다. NexusWave는 여러 통신망을 결합해 선박의 연결성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이번 인증에서는 IACS UR E27에 따른 사이버보안 구조가 검증됐습니다. 선박이 AI·클라우드·원격운영 등 육상과 연결된 디지털 서비스를 확대하면서 통신 성능뿐 아니라 연결된 시스템의 사이버보안과 복원력도 디지털 선박의 핵심 기반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AX 동향
OpenAI, 컴퓨터 업무 수행능력 강화한 GPT-6 Astra 출시
OpenAI는 9월 3일 GPT-6 Astra를 공개했습니다. 컴퓨터 사용과 브라우징, 소프트웨어 개발, 사이버보안 및 전문 업무 수행능력을 강화한 모델로, 복잡한 멀티스텝 업무를 수행하고 문서·스프레드시트·프레젠테이션 등 실제 업무 결과물까지 생성할 수 있도록 고도화됐습니다. 기업용 AI가 질문에 답하는 기능을 넘어 사용자를 대신해 디지털 환경에서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Salesforce, 직무별 ‘Job-ready AI Agent’ 확대
Salesforce는 9월 14일 고객서비스, 영업, 커머스, 직원지원 등 특정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새로운 Agentforce AI Agent 포트폴리오를 공개했습니다. 단순 질의응답을 넘어 수일 또는 수주 동안 목표를 수행하고, 다른 Agent와 협업하고, 업무를 지속적으로 학습하는 기능을 강화했습니다. 기업의 Agentic AI 도입이 범용 Agent를 직접 개발하는 방식에서 실제 직무와 프로세스에 특화된 Agent를 적용하는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Google Cloud, 기존 기업 API를 AI Agent 도구로 연결하는 MCP 지원
Google Cloud는 9월 11일 API Gateway에서 Model Context Protocol(MCP) 지원을 공개했습니다. 기업은 기존 REST API의 백엔드를 별도로 수정하지 않고도 AI Agent가 사용할 수 있는 도구로 연결할 수 있어, Agent가 기업 내부 시스템과 데이터를 활용해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환경을 보다 쉽게 구축할 수 있습니다. AI Agent 자체의 성능뿐 아니라 기존 시스템과 Agent를 연결하는 인프라가 기업 AX의 중요한 기술요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Anthropic, AI 악용 사례 공개…Agent 확산과 함께 보안 통제 중요성 부각
Anthropic은 9월 Threat Intelligence 보고서를 통해 2025년 12월부터 2026년 8월까지 탐지·차단한 AI 악용 사례를 공개했습니다. 사이버 공격, 감시, 영향력 공작, 사기 등 다양한 영역에서 AI가 활용된 사례를 분석하고 이에 따른 안전조치 강화 내용을 제시했습니다. AI가 외부 시스템과 데이터에 접근하고 보다 많은 작업을 자율적으로 수행하게 되면서 기업 AX에서도 성능뿐 아니라 접근권한, 모니터링, 보안정책 등 통제체계 구축의 중요성이 함께 커지고 있습니다.
해양·AI 행사 및 프로그램 참여 안내
해운·항만·물류기업이 필요한 솔루션을 보다 쉽게 탐색하고 공급기업과 연결될 수 있도록 ‘해양 AX·DX 솔루션 카탈로그’가 공개되었습니다 (https://kobcax.com/solution-catalog/). 다양한 솔루션을 적용 분야와 주요 기술별로 쉽게 탐색할 수 있으며, 주요 기능·공급방식·구축·실증 사례 등 도입 검토에 필요한 정보도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관심 있는 솔루션은 ‘문의하기’ 기능을 통해 공급기업 담당자에게 직접 문의하고 상담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솔루션이 지속적으로 추가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이용 바랍니다.
2026 해운·항만·물류 AX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접수
한국해양진흥공사는 해운·항만·물류 산업의 현장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AI 전환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26 해운·항만·물류 AX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해운·항만·물류 분야의 AI 전환 수요를 발굴하고 우수 아이디어의 후속 기술검증 및 사업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현장 적용성과 실현 가능성을 갖춘 아이디어를 모집합니다.
2026 대한민국 해양모빌리티·안전 엑스포, 10월 부산 개최
해양수산부와 부산광역시는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2026 대한민국 해양모빌리티·안전 엑스포’를 개최합니다. 스마트 자율운항기술, 친환경 모빌리티·탄소중립, 해양 첨단안전 및 AI 재난대응 기술 등을 소개하며, IMO 세계 해사의 날 기념행사와 한국해사주간도 연계해 진행됩니다. 현재 전시 참가 신청과 관람객 사전등록이 진행 중입니다.